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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 원인과 예방법
    카테고리 없음 2021. 6. 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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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 예전에는 중년 남성에게만 일어나는 증상이였지만 최근에는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증상이 되었는데요. 특히 20대 탈모가 워낙 흔해져 어린 나이에 치료를 받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대체 탈모의 원인이 무엇이길레 벌써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걸까요? 탈모는 왜 일어나는걸까요? 오늘 포스팅에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탈모 원인

    아직까지 현대 의학과 생물학에서 탈모의 원인을 완벽하게 설명 할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나마 원인이라고 밝혀진것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있는데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부차적인 문제로 스트레스, 계절의 변화가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같은 흔한 만성질환도 탈모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태어날때부터 가진 체질이 원인이기도 한데 몸에 열이 많아서 열들이 체내의 머리 쪽으로 향하면서 머리의 뿌리가 약해져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의 탈모와 스트레스성 탈모는 큰 차이가 있는데 스트레스성 탈모의 경우 대개 원형탈모이고 치료가 가능하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는 보통 이마선이나 정수리부터 진행되고 현대 의학으로는 완치도 불가능 합니다. 다만 생활 습관, 건강 상태, 환경적 요인, 스트레스 관리, 치료제 복용으로 탈모 발생을 더디게 할수는 있습니다.

     

    남성호르몬과 탈모

    탈모하면 가장 많이 거론되는게 남성호르몬과 탈모를 일으키는 DHT호르몬인데 남성호르몬이 DHT로 변환되는것은 맞지만 체질에 따라 남성호르몬이 적더라도 DHT로 활발하게 변환하기도 하고 남성호르몬이 많지만 DHT로 더디게 변환되기도 해서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많고 적음보다 체질, 유전적 요인과 관계가 깊은편 입니다.

     

    탈모 치료제 복용시 남성호르몬이 감소한다는 말이 있는데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게 아닌, DHT 생성을 억제해 모낭 위축에 따른 모발 연모와 및 탈모를 막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남성호르몬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탈모 치료제 복용시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어 스포츠 경기에선 금지 약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탈모 예방법 

    영양실조는 탈모의 중요한 원인중 하나이기 때문에 과한 다이어트는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이럴 경우 탈모 치료제를 써도 효과가 없지만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간이 지나면 대개 탈모가 사라지는 편 입니다. 만약 다이어트를 계속 해야할시 탄수화물을 줄이고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모자를 쓰면 탈모가 심해진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이 아닙다.

     

    오히려 바깥에서 모자를 쓰는게 대기 오염이나 자외선으로부터 두피와 머리카락을 보호해주어 탈모를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피에 피부염이 있는경우 되도록 머리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게 관리를 해주어야하기 때문에 되도록 모자를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탈모 예방이랍시고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행위는 오히려 탈모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 탈모 예방과 발모에 효과가 있다는 샴푸들이 많지만 샴푸, 화장품 등으로는 탈모 치료와 발모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다음은 유전적 탈모가 아닌 후천적 탈모 방지를 위해 권장하는 탈모 예방책들입니다.

     

    • 너무 뜨거운 물에 머리를 오래 감지 말것
    •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세게 털지 말것
    • 되도록이면 왁스나 스프레이 제품은 사용하지 말고 만약에 사용할시 자기전 반드시 머리를 감을것
    • 샴푸를 쓰기전 충분히 손에서 거품을 낸 뒤 사용할것
    • 린스를 쓸때는 머리카락에만 바르고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할것
    • 스트레스를 되도록 적게 받을것
    • 헤어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이 대거나 오랫동안 쓰지 말것. 되도록 저온 바람으로 말릴것
    • 해조류등 모발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것
    •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눕지 말것

     

    이렇게 오늘 포스팅에선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건 맞지만 최근에는 가족들중 탈모인 사람이 아무도 없지만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누구든 소중히 머리 관리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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