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해체, 소속사 입장 총정리

걸그룹 여자친구 해체?

5월18일, 그룹 여자친구가 소속사 쏘스뮤직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6년만에 해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날 밤 까지도 여자친구의 멤버인 엄지는 브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였지만 다음날 갑작스럽게 소속사 측에서 해체 소식을 알리자 버디를 비롯한 많은 팬들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표했는데요

 

이에대해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뜻을 모았다"며 "여자친구는 지난 6년간, 다영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걸그룹의 세로운 세대를 열며 K-POP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쏘스뮤직과 함께해준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간 여자친구를 사랑해주신 버디를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람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멤버간의 불화?

 

 

 

 

 

 

해체소식 이후 멤버간의 불화가 원인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워낙 서로 간의 사이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걸그룹이기 때문에 이는 단순 루머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음은 쏘스뮤직 공식 입장 전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쏘스뮤직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됩니다.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지난 6년간,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걸그룹의 새로운 세대를 열며 K-POP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쏘스뮤직과 함께해준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간 여자친구를 사랑해주신 BUDDY룰 비롯한 모든 팬분들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쏘스뮤직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새 걸음을 내딛는 멤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의 7년

한편, 2007년 이후 데뷔한 아이들 그룹중 대부분이 7년을 기점으로 멤버가 탈퇴하거나 팀이 해체되는 경우가 많아 아이돌 세계에서는 '마의 7년' 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는 아이돌 최대 계약기간이 7년이기 때문으로 소녀시대, 미스에이, 2NE1, 포미닛, 씨스타, 제국의아이들, 2AM 등 많은 아이돌들이 7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여자친구도 7년을 넘지 못했네요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히트곡을 남기며 청순 걸그룸의 대명사가 되었는 여자친구, 해체 소식은 너무 안타깝지만 이후 각자의 길에서 더 멋진 활동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