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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렌탈 상장 첫날 하락세, 주가 전망
    카테고리 없음 2021. 8. 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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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탈-일반공모안내-창구

     렌탈 업계 1위, 8월의 IPO 기대주중 하나인 롯데렌탈이 코스피 고평가 논란으로인해 상장 첫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렌탈은 경쟁사 SK렌터카의 시가총액의 약 3.5배 차이가 있는 반면 주가는 약 4.7배 이상 차이가 나는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렌탈 시초가는 57,500원으로 7분만에 59,300원을 달성했으나 이내 등락을 반복한 뒤 10시17분부터 하락세를 탔다. 현재 19일 롯데렌탈은 시초가 대비 -1.4%인 5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롯데렌탈은 일반 공모청약에서 65.8:1 이라는 낮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여 흥행에 실패했었고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도 9%대에 그쳤었다.

     

     

     최근 공모주는 이른바 따상을 하기 어려워졌다. 투자 업계에서는 유통물량과 청약경쟁률, 고평가등에 따라 따상여부가 갈린다는데 유통물량이 적아야하며 청약경쟁률은 높아야하고 고평가 논란이 없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유통물량이 많을시 많은 매도로 주가가 낮아질수 있고 청약경쟁률이 낮을시 상대적으로 입찰도 적어지기 때문에 주가가 높아지기가 어렵다. 마지막으로 고평가 논란이 있을시 투자자들이 위험부담을 피하고 싶어 입찰을 잘 하지 않는다.

     

     

    롯데렌탈은 차량렌탈, 중고차 판매, 일반렌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사로는 SK렌터카, 현대캐피탈 등이 있다. 롯데렌탈이 주목받던 이유는 국내 1위 렌탈 기업이라는 타이틀 때문이었으나, 코스피 고평가로 인해 상장 첫날부터 하락세를 겪은것으로 보인다.

     

    앞서 롯데렌탈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재무안정성 개선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입장을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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