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줄거리, 기획의도, 등장인물, 대중들의 평가

모범택시 드라마란?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쌓인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이라는 주제로 SBS에서 금,토요일 밤10시~ 11시10분에 방영하는 범죄, 액션 드라마 입니다.

 

총 16부작 예정이며 출연진에는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에진, 차지연 등이 있습니다. 웹툰 원작을 드라마로 재구성했기 때문에 결말을 미리 알고 싶으시거나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선 크크재진 웹툰 모범택시를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모범택시 기획의도

바야흐로 '진짜'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정말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아직 그 속에 짙은 그늘이 있다. 대한민국의 정의에는 아직 어두운 그늘이 있다. 그 그늘을 사이에 두고 정의와 부정의는 여전히 서로 충돌하며 힘겨루기를 하고있다. 정의와 부정의가 충돌하는 그 그늘사이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있다. 정의의 그늘 속에 모범택시 기사 도기가 있다. 

 

 

등장인물

김도기(이제훈): 무지개 운수 택시기사. 특수부대 장교, 타고난 직관력과 냉철한 판단력, 그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 다수의 상대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는 피지컬, 궁지에 몰렸을때 유머를 날리는 유연함, 눈 앞의 적을 허물어뜨릴수 있는 적재적소의 한점을 찾아내는 통찰력까지. 택시 회사 동료들이 말하는 도기의 설계는 바로 이러한 기저에서 나온다.

 

강하나(이솜): 서울북부검찰청 열혈 검사. 대한민국에서 생각할수 있는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알고 싶다면 강하나의 궤적을 보면 된다. 사법고시 패스 후 3차 면접에서 '법보단 주먹이 가깝다'는 말을 해서 딱한번 떨어진것이 유일한 흠, 강하나는 언제나 시원시원하고 당당하다, 그리고 저돌적이다.

 

장성철(김의성): 원작의 박의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보인다. 만약 박의철이 모티브라면 이 사람이 진 최종보스가 될것으로 보이며, 김도기의 어머니를 죽인 인물이라 묘사될 것이다. 다만 작중 주역인 김도기 및 강하나와 모두 접점이 있는 만큼 두사람의 각성을 이끌어내는 정신적 지주를 맡을 가능성도 있다.

 

안고은(표예진): 원작의 김고은이 모티브 인듯 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을 보면 유일하게 마음을 요는 상대가 도기라고 하는 만큼 강하나보다는 메인 히로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 사람은 해커이다.

 

대중들의 평가

첫 방송이후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등장한 사이다 액션 히어로 장르라는 호평도 있지만 다소 민감한 실제 사례들을 지나치게 오락적이고 가학적인 연출을 통해 묘사했다는 점에서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언제까지 여성들이 강력범죄의 희생자가 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내보낼것인지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있으며 가해자의 악행을 묘사하는데만 집중했다는 비판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