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및 치료 총정리

갱년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증상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갱년기는 언제쯤 나타나는지. 갱년기 증상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잘 몰라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에 대해 우울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갱년기의 정의와 갱년기의 증상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갱년기?

갱년기 또는 폐경기라고 하죠 나이가 듦에 따라 생식기능이 저하되고 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며 신체에 급격한 변화기 일어나는것을 뜻합니다. 대부분 여성분들에게만 일어난다고 알려져있으나 사실 남성에게도 일어납니다.

 

여성의 경우 50세 전후 폐겅을 기점으로 호르몬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갱년기가 진행되는 반면 남성은 30대 이후로 해마다 호르몬이 천천히 줄어들며 갱년기가 진행됩니다. 또 젋은 나이라도 난소등의 생식기관을 적출받은 여성이거나 장기간의 항암치료를 받은 여성, 남성에게서도 나타날수 있는 증상입니다.

 

 

갱년기 증상

여성 갱년기 증상은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양이 변하며 얼굴과 목이 붉어지거나 추위를 잘타게 되고 우울함을 잘 느끼게 됩니다. 또 피로함과 불안함, 건망증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고 신경이 예민해져 잦은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느낍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근육량이 감소하며 체력이 떨어지게되고 추위를 잘타게 되며 한기를 느끼다 중풍에 잘 걸리게 됩니다. 떨어지는 체력 때문에 무기력증, 심한 감정기복, 관절통을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며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뼈가 약해져 키가 줄어드는 증상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덧붙여 남여 공통 감정기복이나 무기력증으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 조현병, 편집성 성격장애 등 정신적 질환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갱년기 치료와 주의점

 

스트레스와 지나친 긴장감을 느끼는것은 증상이 심한 월경전 증후군과 비슷하지만 길어야 주단위로 끝나는 월경전 증후군과 달리 갱년기는 이 기간이 6~8년으로 매우 긴편입니다.

 

대부분 45~ 55세에 나타나며 20~30대의 청년층은 갱년기 증상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거나 관련 정보를 얻을 길이 적어, 갱년기에 빠진 사람을 이해하려 하지 않아 의도치 않게 불화를 키우는 등의 문제가 생깁니다.

 

본인 물론 주변 가족들이 함께 이해하고 도와줘야하는 시기라 할수 있으며 갱년기 치료를 위해선 가족, 친구들과의 꾸준한 대화를 하는것이 좋고 의사외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것도 좋습니다.

 

갱년기를 잘 넘어가지 못한 경우, 우울증에 걸릴수 있고 심한경우 중증 정신실환에 걸릴수 있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갱년기 증상과 더불어 갱년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렸는데요. 사춘기처럼 나이가 듦에 따라 누구나 찾아오는 증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